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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노랫말

나 홀로 걷기

 

 

 

 

 

나 홀로 걷기

 

                           유유

 

 

전염병 여파로 멀어지는 인간미

어차피 혼자서 가야 하는 인생길

누구를 탓하랴 걷자꾸나 나 홀로

명상이 깊으니 철학자가 되어라.

 

 

 

 

 

 

 

 

 

 

 

혼자서 걸으니 걸림 없는 사고력

돌부리 걸려서 넘어질 땐 슬퍼도

반복된 경험은 자생 능력 기르니

나가자 밖으로 산책길은 많아라.

 

 

 

 

 

 

순서대로

산속 길, 바닷가 길, 들판 길

 

 

 

 

위로부터

맷돌 징검다리 길, 야자매트 깐 길, 길 없는 길, 흙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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