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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시조-삶

바른길





바른길


기본이 그렇다고

모든 것 그럴 수 없다


바른길 가야 한다고

현자는 말했지만


살면서

그게 쉬운가

길마다 모두 다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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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설; 똑바로 뻗은 길이 계속되면 정신적 피로를 쉽게 가져와 오히려 사고율을 높인다고 한다. 그래서 평야나 사막에 놓인 길도 어느 정도에서는 곡선화하고 있다. 인생도 곧 바로만 가게 되면 권태를 느껴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휴식시간을 갖고 조금은 일상에서 벗어난 행동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도 바른길을 가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게 쉬운 것만은 아니다. 사진은 동쪽 지역에 있는 해안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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