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교란
글로벌 시대라더니
토종만 고집하지만
물감은 섞이기 시작
돌이킬 수 없어라
모든 게 자연의 섭리
어쩌겠나 따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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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설; 제주도에도 외래종 담수어가 들어와 생태계 파괴 문제가 거론되고 있다. 대부분 종교적 방생 의식으로 인해 블루길, 배스, 붉은귀거북, 황소개구리 등이 저수지나 연못에 서식하게 되었는데 개체 수가 점차 늘어나 토종 민물고기가 줄어들고 식물에 대한 피해도 있다고 한다. 사진은 조천읍 신촌리에 있는 작은 연못인데 '생태계 교란 생물의 방사를 금지'한다는 현수막을 내걸고 있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한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