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수 문학/시조-삶 2020. 8. 21. 아직도 장고 중 아직도 장고 중 유유 긴 시간 기다렸는데 허무한 바람 소리만 맴도네 묘수가 없다 하면 악수라도 나오련만 생각 속 잠들어버린 떼거리 대책 고민이어라. 문학/시-자연 2020. 7. 24. 화해의 한계 화해의 한계 유유 무기를 버리고 서로 맞잡은 손 그 손은 오른손 비수를 숨긴 그는 왼손잡이였다 웃음으로 꽉 채운 세기의 악수 북미정상회담 숙소로 돌아가 서로 손 씻기에 바빴다 흑인이 백인을 노예로 만들어 천 년 동안 부려 먹은 후 미안했다며 포옹하고 싶은 맘은 오죽할까 기독교 신자와 이슬람 신자의 결혼 이혼은 서로가 죄악 싸우다가 죽느냐, 아니면 속 터져 죽느냐 화해는 영원한 화두로다! ㅎ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