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채 문학/시-야생화 2018. 10. 10. 잡초 아닌 잡초 쇠비름 잡초 아닌 잡초 쇠비름/유유 강인하고 끈질긴 생명력만 없다 하였으면 누가 아니래 역설의 맹점 음양오행 사상은 책장 속에서만 숨 쉬어야 하는데 쇠비름의 노란 꽃은 답답하기만 하다 나물로 식탁에 올라 입을 즐겁게 해도 채소 인정 못 받고 몸을 다스리는 불로장생 약효에도 약초라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