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 문학/시-야생화 2018. 10. 14. 이상한 이름 왜승마 이상한 이름 왜승마/유유 일제시대 때 일본 순사에게 모질게 당했던 여인의 한 왜놈 말 타는 모습만 보아도 오줌 지려야 했던 기억 악연에 어찌 좋은 말 나오랴 있는 말 없는 말 모두 동원해 모진 말 독설로 뭉쳐 퍼붓고 퍼붓고 온 힘 다해 욕해 보았지만 하늘은 묵묵부답이었다 괜히 억울.. 문학/기행문 2015. 10. 9. 몽골 야생화 탐사 8부(끝) - 테를지공원 승마로 마무리 몽골 여행에서 승마는 필수 코스라 하겠다. 우리는 몽골 여행의 주 목적이 야생화 탐사였지만 그래도 초원에서 말을 타야 했기에 가장 마지막 일정으로 승마 시간을 가졌다. 게르촌 숙소에서 버스를 타고 30여분 가서야 말 타는 곳에 도착했다. 먼저 가이드가 말 타는 요령을 설명한다. 몽..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