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 문학/디카시 2025. 3. 8. 산엔 생기가 돋고 산엔 생기가 돋고 봄 시샘 아무리 심해도 생명의 원천인 싱싱한 기운과 활력이 솟아나기 시작하면 산과 밭은 푸른 빛 수유실만 가면 아기도 생기가 북돋는다나! 이제 얼음은 다 녹고산골의 조금 남아 있는 하얀 잔설마져 사라져 가는 시기에는식물들이 활력을 되찾기 시작한다지요 비교적 찬바람이 적게 불어 오는 곳부터푸른 이끼가 자라고부지런한 봄 꽃도 피기 시작한답니다 봄 시샘이 아직은 반복되고 있지만자연은 계절이란 순환의 고리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나 봅니다. 문학/디카시 2024. 3. 7. 자연의 생기 자연의 생기 새봄이 되면 싱싱하고 힘찬 기운이 다시 생겨 젊음의 푸르름이 새로 시작되고 발전과 창조의 기대 왜 인간은 그렇게 되지 못할까! 겨울 지나면 눈도 녹고 개울도 흐르고 이끼와 새순이 돋아 나고 그리고 좀 더 지나면 꽃도 피고 자연엔 생기가 왕성해지는 시기가 되었다고 하네요 문학/디카시 2022. 12. 14. 세월이 다 그래 세월이 다 그래 발자취를 아무리 많이 남겨 봐도 결국은 그림자 야속하다고 해도 별수 있나 그것이 세월인 것을! 잠시 잠깐은 있었던 흔적 있겠지만 그것도 순식간 머지않아 세월이 깨끗하게 정리해 줄 것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