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업 문학/디카시 2024. 1. 25. 겨울 나들이 겨울 나들이 날도 짧은데 추운 겨울날 집 나서면 개고생 그걸 누가 모를까 사흘 굶은 사람 염장 지르지 말란다 눈보라 몰아쳐도 밖에 나가야 하는사람 많다네! 눈보라 몰아치는데 누가 밖으로 나가서 고생하고 싶을까만 목구멍이 포도청 아무리 추워도 그 어떤 나쁜 날씨가 있다하여도 밖에 나가 일 해야 하는 사람들은 여전하겠지요! 문학/디카시 2022. 12. 26. 해녀도 추워 해녀도 추워 춥다고 밥 안 먹나 생업이 물질인데 기술이 발달해도 해녀 옷 변함없어라 바닷물 온도 올리면 물고기도 안 추우련만! 추울 땐 머플러 하나만으로도 얼마나 도움이 되는 줄 아는 사람 다 아는데 말이다! 오늘따라 더 춥고 외로워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