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석 문학/시조-삶 2021. 12. 9. 사라지는 표지석 사라지는 표지석 유유 바위는 강함과 무게 수명은 천년만년 그런 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었네 세상이 바뀌고 보니 서 있기가 불편하구나 동네의 수호신이 모두가 사라지는가 치우지 못하도록 무겁게 만들었건만 어쩌랴 현대판 변화 비싼 조형물 우선이로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