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초 문학/시-야생화 2022. 6. 3. 가출한 백단 가출한 백단/유유 아무리 눈치코치가 백단이라고 해도 바보였음을 깨닫는 그 시간은 길어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처음 발붙인 땅에서 적응하기가 쉬울까 적어도 백 년은 더 걸릴 것 후회는 생명을 단축할 뿐이니 정진 수행 그러게 집 나오면 개고생인 줄 알면서 무슨 만용 불량 청소년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닌데 그렇지만 어쩌랴 좋은 환경 다 팽개치고 척박한 곳에 왔으니 사는 데까지 살아 봐야지! 백단; 다육이의 하나로 흔히 손가락선인장이라고 불린다. 보통 집안의 화분에서 키워지고 온실이나 농원의 단골 멤버도 된다. 제주에서는 야생에서도 많이 발견되는데 바닷가에서 자생하는 손바닥선인장(백년초)은 오래 살지만 바위틈에서 사는 백단은 수명이 짧다. 꽃은 5~6월에 홍색으로 핀다. 꽃말은 “불타는 마음” 백년초(손바닥선인장) 문학/시-야생화 2019. 12. 2. 부채선인장의 백년화 부채선인장; 손바닥선인장이라고도 하는데 제주도에서는 백년초라고 부른다. 멕시코에서 흘러와 제주도 서쪽 해안에 자리 잡은 것으로 추정하는 선인장의 일종으로 바닷가에서 주로 자라지만 일부 농가에서는 소득 작물로 재배도 한다. 위장과 변비를 비롯해 당뇨와 항암까지 다양한 .. 문학/시-야생화 2018. 7. 2. 백년초의 노란 꽃 백년초의 노란 꽃/유유 100가지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느냐 그러거나 말거나 장마도 태풍도 무더위도 이리저리 지나가는데 바닷바람의 싱그러움에 취해 붉은 술이나 한잔 100년 동안 사람의 건강을 책임진다고라 믿거나 말거나 떡, 김치, 국수, 초콜릿, 샐러드, 부침개 이어 삼겹살까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