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잇감 문학/디카시 2023. 2. 15. 배고파 배고파 차라리 안 보이면 좋았으련만 배고픈 몸이 찬밥 더운밥을 가릴 수도 없는 처지인데 이 무슨 시련인가 말이다 전생의 업보가 너무 컸을까! 배가 고플 땐 모든 것이 먹잇감인데 먹이를 앞에 두고 입을 벌리고 있는 상태에서 실제로 먹을 수 없는 입장이라면 그 심정 어떨까! 그림의 떡일까 얄미운 갈매기야~~~ 문학/디카시 2022. 6. 14. 먹잇감 먹잇감 착각을 많이 하라 그래서 이빨이 다 부러진다면 치과는 즐겁다. 보이는 건 다 먹잇감 실컷 처먹어라 병원도 기다리고 감방도 기다리고 있노라. 문학/시조-삶 2020. 6. 8. 먹을까 말까 먹을까 말까 유유 힘 센 자 눈에 보이면 모든 것이 먹잇감 배탈 나는 것은 더욱더 먹고 싶은 욕망 그래서 돈이랑 똥이 꿈속에선 같은 것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