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그만 문학/디카시 2023. 11. 24. 조용해진 바다 조용해진 바다 마냥 침묵만을 지키는 바다가 있을까 움직임을 멈춘 듯한 바다를 보면 기분이 묘해진다 그래서 폭풍전야라는 말이 나왔겠지! 차가운 하늘과 차가운 바다가 서로 어울리는 시기 문학/시-자연 2023. 11. 10. 건천의 바위 건천의 바위 목욕해본 지가 언제이던가 근질근질 조금이라도 몸을 움직여 굴러 봤으면 참선 시간이 너무 길다고 하면 안 될까나 답답하고 지루한데 자유란 말이 무슨 뜻인가 궁금하기도 하다 노래 부르고 싶어라 천방지축 날뛰고 마구마구 구르고도 싶건만 오늘도 동작 그만이로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