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문학/시-자연 2022. 1. 24. 겨울이 다 갔나 겨울이 다 갔나 어째 이번 겨울은 눈도 별로 안 오고 겨울이 겨울답지가 않은데 이유가 뭐래 글쎄 아무래도 옛 조상님들이 문제였던 것 같아 후세 교육을 잘 못 시켜서 그렇겠지 허허 날씨 이야기하는데 웬 조상 탓 하긴 세상이 다 어지럽게 돌아가긴 하니까! 문학/시조-삶 2019. 12. 23. 대화와 소통 대화와 소통/유유 아이들에겐 그렇게 가르치고 어른들은 안 한다 남 탓만 일관하더니 이젠 서로 으르렁대며 욕하네 국민은 골고루 안배 정치인은 영원한 모리배 소곤소곤 저 섬엔 누가 살까요? 아무도 안 사는 무인도라고 하던데 동물은 살고 있을까! 있었으면 벌써 굶어 죽었을 거야 요.. 문학/시조-삶 2019. 1. 25. 돌들의 대화 돌들의 대화/유유 들려도 알아들을 수 없는 돌들의 재잘거림 선사시대부터 내려온 언어이건만 해석할 수 없다네 왜 귀로 들으려 하나 그냥 느낌으로 깨달으면 될 것을. 사진1; 바닷가의 몽돌 사진2; 계곡의 짱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