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문학/시-자연 2022. 1. 24. 겨울이 다 갔나 겨울이 다 갔나 어째 이번 겨울은 눈도 별로 안 오고 겨울이 겨울답지가 않은데 이유가 뭐래 글쎄 아무래도 옛 조상님들이 문제였던 것 같아 후세 교육을 잘 못 시켜서 그렇겠지 허허 날씨 이야기하는데 웬 조상 탓 하긴 세상이 다 어지럽게 돌아가긴 하니까! 문학/시-야생화 2020. 1. 9. 겨울 대낮의 달맞이꽃 겨울 대낮의 달맞이꽃/유유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 일 년 중 가장 추운 시기 고난 극복과 한해 농사의 기반이 되는 상징이었다 그랬는데 나라의 어지러움과 올해 살림의 망조를 알려주려는 건지 소한과 대한 사이의 기온이 영상 20도를 넘는다 세상 그러기에 여름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