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의떡 문학/시-자연 2024. 8. 25. 그림의 떡 그림의 떡 너무도 배가 고플 땐 모든 것이 다 먹잇감으로 보인다고 하던데 미칠 노릇 눈 때문에 뱃속과 입과 뇌의 충돌 현상이 일어나면 껄떡거림보이는 눈을 감으면 모든 것이 해결되려나 아니 꿈에서도 나타난다고 하기에이빨이 다 부러지고 배가 불러 터질지라도무조건 주워 먹고 싶어라 차라리 안 보았으면 좋았으련만찬밥 더운밥을 가릴 수도 없는 배고픈 처지에서이 무슨 시련인가 말이다! 문학/디카시 2023. 2. 15. 배고파 배고파 차라리 안 보이면 좋았으련만 배고픈 몸이 찬밥 더운밥을 가릴 수도 없는 처지인데 이 무슨 시련인가 말이다 전생의 업보가 너무 컸을까! 배가 고플 땐 모든 것이 먹잇감인데 먹이를 앞에 두고 입을 벌리고 있는 상태에서 실제로 먹을 수 없는 입장이라면 그 심정 어떨까! 그림의 떡일까 얄미운 갈매기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