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진/풍경 2016. 1. 23. 경북 예천의 석송령 사진/풍경 2016. 1. 19. 감나무 사진/풍경 2015. 11. 20. 개다리폭포 사진/풍경 2015. 11. 20. 존모살 사진/풍경 2015. 11. 17. 석양 노을 사진/풍경 2015. 11. 10. 서빈백사 사진/풍경 2015. 11. 6. 차가운 조각품 사진/풍경 2015. 10. 29. 한대오름 단풍 사진/동물 곤충 2015. 10. 17. 산비장이 좋아하는 나비 사진/풍경 2015. 10. 16. 호수의 반영 사진/풍경 2015. 10. 14. 황과수폭포 사진/꽃 2015. 10. 7. 산비장이 산신령의 비서, 산비장이 당장 필요한 것 있어도 없어도 어쨌든 잘 보이고 싶어 일단은 얼굴을 알려 놓는 것이 중요하지 산신령 할아버지는 만나기 힘들으니 비서에게라도 인정받아야지 비서 행실머리 미워도 어째서 저따위가 태어났나 싶어도 겉모습은 번지르르하고 산신령의 신임을 .. 사진/풍경 2015. 10. 7. 다시 길 떠나는 김삿갓 다시 가족 버리고 길 떠나는 김삿갓 김맆 또는 김삿갓으로 불리는 김병연은 본래 산골에서 태어나 조상을 비판한 죄를 스스로 깨닫고 부끄러워 하늘을 볼 수 없다며 삿갓을 쓰로 방랑을 하다가 잠시 집에 돌아와 단란한 가정을 꾸미기도 했었지만 평생 굴레인 방랑벽을 이기지 못해 .. 사진/풍경 2015. 10. 3. 소천지의 휴일 사진/풍경 2015. 9. 28. 2015년 한가위 보름달 사진/꽃 2015. 9. 25. 어리연 여리여리한 어리연꽃 유유 새로운 세상 꿈꾸다가 연못에 떨어져 버린 작은 별 친구들 놀고 있는 우주로 돌아가고 싶건만 어떻게 왔나 모르듯이 가는 법 알 수 없고 간다고 반길지조차 걱정스러워 여린 가슴만 조마조마 연못에 떠다니며 어두운 수면 밝혀주어 보았으나 반사 빛만 허공에 .. 사진/풍경 2015. 9. 22. 습지 사진/풍경 2015. 9. 22. 파종 사진/꽃 2015. 9. 20. 금불초 금불초의 자비 황금빛 자태는 부처님 후광 어느 곳에서 자리 잡아도 모든 중생 찾아오기 쉽게 밝은 빛 비춰준다 이타행의 모범 보이려 어린잎일 땐 나물로 노란 꽃 피워 민간처방 말려서도 한약재 역할 어찌 인간뿐이랴 모든 식물에 빛 밝혀주고 벌 나비에게 꿀 나누며 시범 보이는 자비.. 사진/꽃 2015. 9. 17. 양하 숨어서 메롱 하는 양하꽃 누가 숨어 사는 선비는 멋들어지다 했나 세파에 물들지 않으면 고상한 것인가 깊은 산 속에 묻혀 있으면 저절로 도인이 되는가 은자의 길은 고달픈 것이다 길고 큰 줄기가 사방을 막고 있고 넓은 잎사귀는 하늘을 덮고 있는 그늘에서 겨우 땅 위 올라와 그것도 .. 사진/꽃 2015. 9. 12. 방울꽃 왜 방울꽃이라 하는지 몰라 왜 방울꽃이라 부르는지 나도 정말 모르겠어 생기기는 시골 마을회관 지붕에 달아 놓은 투박한 스피커 같은데 있는 곳도 숲 속의 습하고 그늘진 나무 밑 귀신 소리나 들리는 곳인데 맑은소리 낼 것 같은 예쁜 은방울꽃이나 금낭화에겐 너무나 미안스러워 어찌.. 사진/풍경 2015. 9. 10. 저 푸른 초원위에 사진/꽃 2015. 9. 8. 강아지풀 곡식의 조상 강아지풀 뜨거운 해를 먹어버린 서쪽 바다가 입을 식히려고 숨을 내쉴 때 눈이 부신 강아지풀 고개 숙여 하늘을 외면하니 땅에서 사랑받아줄 준비 되었노라 칠월에 손바닥 위에서 재롱 피다가 팔월엔 낮잠자는 사람 간지럼 도구로 구월에는 콧수염도 되어 보고 시월엔 여학.. 사진/풍경 2015. 8. 28. 주전자 바위 사진/돌과 식물 2015. 8. 25. 묘한 돌의자 사진/풍경 2015. 8. 24. 달아~ 달아~ 아침에 뜨는 저 달아~ 사진/풍경 2015. 8. 22. 몽골 홉스굴의 여명 사진/풍경 2015. 8. 20. 용이 사는 호수 사진/풍경 2015. 8. 19. 뒷간 들어 갈 자격 사진/꽃 2015. 8. 19. 분홍바늘꽃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