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3 문학/디카시 2023. 11. 13. 가을 상념 가을 상념 떨어진 단풍잎에 앉아 마음을 같이 하니 속절없는 그리움 소녀와 할머니 사이의 시간 흐름을 계산하는가 돌아가서 커피라도 한 잔 마시렴! 생각이 많아지고 사고의 척도가 더 깊어질수록 가을이 가는 속도는 빨라진다고 하지요 그래도 어쩔수 없지요 가는 가을 그냥 가라고 해야 한다나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