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자연
2023. 10. 7.
조화와 균형
조화와 균형/유유 세상 살아가면서 서로 잘 어울리고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말라 참으로 쉬우면서도 어려운 말 누가 시범을 보여줄까 여기저기 뒹굴어 다니는 짱돌들을 주워다가 담장을 쌓는 농부 바람은 돌틈 사이로 부드럽게 지나가고 구름은 돌 위에서 편하게 쉬어가고 이해관계가 많은 사회에선 그렇게 해야 한다나 순간순간을 살면서 언제 어디서나 저울추와 계산기를 사용할 수는 없기에 상황에 맞는 자연스러운 처신 봉사와 헌신의 맞물림이라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