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문학/기행문 2013. 10. 7. [스크랩] 티벳과 중국의 접경 송판고성 티벳과 중국의 접경 송판고성 티벳의 땅은 중국 영토의 1/4이나 된다고 한다. 티벳망명정부는 티벳의 영토가 220만 평방km라고 하나 중국의 자료는 110만평방km로 절반에 불과하다. 이는 본래 티벳 땅이었던 지역이 현재는 청해성, 사천성, 운남성에 절반 정도를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이로.. 문학/기행문 2013. 10. 7. [스크랩] 물은 구채구가 최고라 하는데 구채구(쥬자이거우 Jiuzhaigou , 九寨溝, 九寨沟) 중국 쓰촨성[四川省] 아바창쭈창[阿壩藏族羌]에 있는 현(縣)이다. 면적 580㎢로 구채구라는 도시는 관광산업으로 인해 새로 조성되어가는 추세이다. 아바장족자치주 북부 바이룽강[白龍江] 지류인 바이수이강[白水江] 유역에 자.. 문학/기행문 2013. 10. 7. [스크랩] 중국 황룡(黃龍)에서 물의 색을 보다 1. 중국 황룡(黃龍) 중국의 황룡 정확히는 황룡풍경구라고 하는 명승지는 사천성 송판현의 깊은 산속에 자리잡은 계곡을 말한다. 사천성에는 장강의 상류를 구성하는 4개의 큰 강이 흘러 四川이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가장 큰 강을 岷江이라 한다. 중국의 고대 설화 3황5제 중 우와 순을 논.. 사진/돌과 식물 2013. 10. 7. 순한 양(벚나무) 사진/동물 곤충 2013. 10. 7. 눈망울 사진/풍경 2013. 10. 7. 어승생악과 메밀꽃 문학/시-자연 2013. 10. 7. 가막살나무 열매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유유 그래서 양지에서 햇볕 받으며 기다림에 목 마른 지 아니면 투병하는지 알 수 없는 그 나무 봄날의 새하얀 꽃도 가을철의 빠알간 열매도 그리움이 있다는걸 확실히 호소하는 그 나무 겨울이 되면 꽃도 열매도 가진 것 없다면서도 사랑만은 내면에 갈무리한 .. 사진/꽃 2013. 10. 6. 뚱딴지 문학/시-자연 2013. 10. 6. 산길 걷노라면 산길 걷노라면 유유 산길 걷노라면 내가 있다는 사실 알게 된다 몸이 하나의 열차가 되어 허공에 설치된 궤도를 따라 좌우 상하로 흘러다닌다 머릿속은 백지가 되었다가 다시 채워졌다가를 반복하며 전류의 흐름처럼 요동친다 길이 있어 걷고 있음에도 없는 길 가게 될까 두려워하지도 .. 문학/시-야생화 2013. 10. 5. 길가에 버려진 둥근잎유홍초 길가에 버려진 둥근잎유홍초 유유 정원에서 살던 호사는 잊어버리자 길가에 버려졌더라도 보란 듯이 돋아 올라 살아 있음을 모습 보이자 세상에 쉬운 일이 어데 있겠나 담벼락 돌 틈이라도 기어 올라가 선홍색 꽃 깃발 흔들며 성공했노라 알리자 슬퍼해 봤자 나만 손해다 폐허의 공터에.. 문학/시-야생화 2013. 10. 3. 고추나물의 노란 꽃 고추나물의 노란 꽃 유유 지나치게 아름다우면 태양의 질투를 받아야 하고 여러 색으로 장식하면 천하게도 보일세라 수수하지만 밝은 노랑 가져와 아주 살짝 고개 돌리며 환하게 웃고 있구나 . ........................ 고추나물; 전국의 산과 들녘 약간 습한 곳이나 반음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 문학/시조-삶 2013. 10. 2. 잠깐 쉬었다 갈까 잠깐 쉬었다 갈까 유유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며 바다에 도달한 강물은 다시 개울로 돌아가지 못한다 했으니 지금이 적당한 때로 알고 잠깐 쉬었다 갈까나 앞만 보고 달려 왔고 두 손 움켜쥐고 열심히 살았노라고 눈물도 땀도 흘렸었다는 그런 사실 깨달은 순간이라면 이제 잠시라도 쉬.. 이전 1 ··· 379 380 381 382 383 3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