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울 땐 조용히
잠시 침묵을 지키며 묵상에 잠겨 보자
계절이란 어떻게 왔다가
언제 어디로 가야만 하는 것인지
말을 하면 한기가 입으로 들어와 더욱 추위를 느끼기에
입을 꼬옥 닫고
단전의 열기를 끓게 만들어 전신으로 돌려 보자
겨울은 시간이 흘러야만 가게 되어 있으니
동물들의 동면 지혜를 배워서
내공을 수련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 같다.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추울 땐 조용히
잠시 침묵을 지키며 묵상에 잠겨 보자
계절이란 어떻게 왔다가
언제 어디로 가야만 하는 것인지
말을 하면 한기가 입으로 들어와 더욱 추위를 느끼기에
입을 꼬옥 닫고
단전의 열기를 끓게 만들어 전신으로 돌려 보자
겨울은 시간이 흘러야만 가게 되어 있으니
동물들의 동면 지혜를 배워서
내공을 수련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 같다.
<제주돌문화공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