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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디카시

촉촉한 산책길

 

 

촉촉한 산책길

 

 

새싹이 돋아나고

새순도 움트고

새로운 생명의 분주한 움직임 소리 들리는 듯

 

나가봐야 할 것 같네요!

 

 

 

겨울이 끝나가는 시기에 계속된 비 날씨가 이어지다 보니

사람의 몸은 움츠러들어도 식물들의 움직임은 활발해져서 많은 새싹이 올라오고 꽃도 피어난다고 합니다. 

 

 

나무에도 새순이 나오기 시작하여 물방울과 조화를 이루고 있지요

 

 

길이 좀 축축하게 젖어 있어도 걷는데 큰 지장은 주지 않으니

어서 나와 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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