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방제는 관방천에 있는 제방으로서 담양읍 남산리 동정자 마을로부터 수북면 황금리를 지나 대전면 강의리까지 길이 6km에 이르는 곳이다. 관방제가 유명한 이유는 약 2km에 걸쳐 거대한 풍치림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 풍치림을 관방제림이라고 부르는데 면적 4만 9228㎡에 추정수령 300~400년에 달하는 나무들이 빼곡하고 자리를 잡고 있다.
그 모습이 아름다워 1991년 11월 27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2004년에는 산림청이 주최한 '제5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요 수종은 푸조나무(111그루), 팽나무(18그루),벚나무(9그루), 음나무(1그루), 개서어나무(1그루),곰의말채,갈참나무 등으로 약 420그루가 자라고 있다. 현재 천연 기념물로 지정된 구역 안에는 185그루의 오래되고 큰 나무가 자라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관방제림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그런데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숲을 보기 보다는 관방천이라는 냇가를 주로 바라보며 건너기도 하고
특히 징검다리가 더욱 인기가 있다고 한다.
<추억의 순간을 남기고 싶은 마음>
징검다리에서 바라본 관방천
제방길에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고
정자도 있다.
관방제 옆으로 차도도 있고
냇물을 따라 옆으로는 산책로도 있다
공원 형태의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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