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반상회/유유
무슨 무슨 날이면 동네에 떡을 돌렸는데
이젠 옆집에 누가 사는지조차도 모를 정도
강아지 소리는 들린다
예전엔 꼭 필요한 소식을 들을 수 있었고
서로 잘 있나 얼굴도 확인
품앗이 요청과 같은 상부상조의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이젠 통제 같은 느낌이 싫고
선거에 악용될까 금지까지
이런저런 이유로 있는 듯 없는 듯해진 반상회
세상은 변해간다.
사라진 반상회/유유
무슨 무슨 날이면 동네에 떡을 돌렸는데
이젠 옆집에 누가 사는지조차도 모를 정도
강아지 소리는 들린다
예전엔 꼭 필요한 소식을 들을 수 있었고
서로 잘 있나 얼굴도 확인
품앗이 요청과 같은 상부상조의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이젠 통제 같은 느낌이 싫고
선거에 악용될까 금지까지
이런저런 이유로 있는 듯 없는 듯해진 반상회
세상은 변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