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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디카시

구름바다

 

 

구름바다

 

 

왜 늘 먹고 사는 문제만을 생각해야 할까나

그냥 그렇게 사는 우리네

 

꿈을 곧 현실로 만들어 보고 싶은 그런 순간 없을까

바로 지금!

 

 

 

 

 

구름 속 바다를 달리는 쾌속선을 구할 수만 있다면

신나게 타보고도 싶건만

하긴

그러면 새들이 기분 나빠 할 것 같기도 하다.

 

 

 

 

바다 건너 저 끝에 있는 섬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

절대로 궁금해 해서는 안 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알고 싶어라

 

 

<산첩첩 물겹겹 아름답다 내 나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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