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바다
왜 늘 먹고 사는 문제만을 생각해야 할까나
그냥 그렇게 사는 우리네
꿈을 곧 현실로 만들어 보고 싶은 그런 순간 없을까
바로 지금!
구름 속 바다를 달리는 쾌속선을 구할 수만 있다면
신나게 타보고도 싶건만
하긴
그러면 새들이 기분 나빠 할 것 같기도 하다.
바다 건너 저 끝에 있는 섬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
절대로 궁금해 해서는 안 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알고 싶어라
<산첩첩 물겹겹 아름답다 내 나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