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물
무엇인가 잘 이해가 가지 않을 때는
설명이 필요하기도 하다
그런데 우리 사회엔
무심코 지나치는 일이 다반사라고 할 수 있다.
어느 골프장의 조각 전시 작품처럼
유명한 조각가의 값 비싼 명작이라고 하면서도
좋은 느낌을 못 받는 것도 있지만
제주버스터미날 앞 시내버스정류장에 설치해 놓은
무명 작가의 아주 평범한 작품과 같이
훨씬 더 친근감을 주는 것도 있다.
물론 보는 사람 입장마다 다 다르긴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