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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디카시

상징물

 

 

상징물

 

 

무엇인가 잘 이해가 가지 않을 때는

설명이 필요하기도 하다

 

그런데 우리 사회엔

무심코 지나치는 일이 다반사라고 할 수 있다.

 

 

 

 

어느 골프장의 조각 전시 작품처럼

유명한 조각가의 값 비싼 명작이라고 하면서도

좋은 느낌을 못 받는 것도 있지만 

 

 

 

 

제주버스터미날 앞 시내버스정류장에 설치해 놓은

무명 작가의 아주 평범한 작품과 같이

훨씬 더 친근감을 주는 것도 있다. 

 

 

 

물론 보는 사람 입장마다 다 다르긴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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