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자연 아픈 바위 (유유) 2022. 12. 16. 아픈 바위 유유 무정한 세월에 긁히고 패이고 사정없이 부서져야만 하는 바위 너무 아파 눈물도 안 나오고 허공을 가르는 비명만이 멀리멀리 퍼져나간다 언제까지 아픔을 참아야 할까나 바위 깨져서 돌이 되고 돌은 모래로 모래가 다시 먼지 될 때까지 영겁의 시간이로다. - 그래 울어라 -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유유자적한 나날 저작자표시 '문학 > 시-자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똥 바위 (35) 2023.02.12 웃는 날 (59) 2023.02.08 먹는 것 조심 (67) 2022.11.22 숲속의 보석 (51) 2022.11.19 돌의 가면 (61) 2022.11.18 '문학/시-자연' 관련글 새똥 바위 웃는 날 먹는 것 조심 숲속의 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