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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시-자연

참선 수행

 

 

 

 

참선 수행

 

                                   유유

 

 

흔들리지 않는 것 같은데도 흔들린다

몸은 돌이 되어도 마음은 갈대

아직도 잡념이 많은 탓

어쩌다가 지지리도 못난 인간으로 태어났나

 

 

 

 

 

 

 

 

생각하지 않는다는 생각마저 없어야 한다는데

실체를 지우기가 어찌 쉽겠냐마는

허상까지 아른거리니

본성을 간파한다는 것은 도깨비방망이 능력이다

 

 

 

 

 

 

 

 

 

마음공부 시작했으면 마귀부터 쫓아내야 하건만

색성향미촉법

사방 천지엔 온통 유혹뿐이어서

침묵의 몰입이란 껍질뿐인가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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