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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디카시

겨울날 마실 가던 길

 

 

 

 

겨울날 마실 가던 길

 

 

시루떡 한 접시 들고 마실 가던 길

찐 고구마와 동치미 먹으며

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 기대

 

그런 시절이 정녕 있었던가!

 

 

 

 

 

 

<눈 오는 날을 그리워 하며>

옛 어릴적엔 이런 날이 있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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