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학/디카시

애기동백의 시련

 

 

 

 

애기동백의 시련

 

 

좀 더 아름답기 위해서는 참아야 하느니라

개뿔

 

인간들은 참으로 말장난을 잘한다

 

 

 

 

 

 

 

 

애기동백: 동백나무보다 작고 줄기의 아랫부분이 갈라져 관목이 되는 것이 많으며, 수피는 회갈색이다. 잎은 바소꼴 또는 타원모양이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겉은 진한 녹색이며 윤기가 흐르고 뒷면은 황녹색이다. 잎 뒷면의 맥위로는 잔털이 있다. 꽃잎은 5~7장이며 아랫부분에 붙어 있다. 수술은 많다. 동백나무와 달리 자방에는 털이 있으며 암술대가 세 개로 갈라지는데 일본식 이름은 산다화라고 한다. 동백꽃이 통으로 떨어지는데 비해 애기동백은 낱장으로 흩날린다.

 

 

 

 

<떨어진 꽃잎은 꽃일까요? 아닐까요?..........꽃이라고 한다면 언제까지 꽃일까요?>

 

 

'문학 > 디카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섬의 추억  (0) 2022.01.05
멍청이로 살기  (0) 2022.01.04
빨리 늙네  (0) 2021.12.29
턱스크  (0) 2021.12.28
같은 생각  (0) 2021.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