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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디카시

친한 사이

 

 

 

 

 

친한 사이

 

 

시각차로 보이는 것 달라도

생각이 달라도

우리는 언제나 친한 사이

 

친하면 친할수록 멀어질 일만 남았다고 하지만

가슴에 생기는 금은 수시로 꿰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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