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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디카시

바람아

<실례의 순간 - 금능석물원>

 

 

 

바람아

 

 

결코 원망하지 않고

적응하면서 더불어 살려고 노력하였건만

 

어떤 땐 정말 미워라!

 

 

 

 

 

<굿판 - 대병악 목장 철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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