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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시-야생화

옥녀꽃대의 진실

 

 

 

 

 

옥녀꽃대의 진실/유유

 

옥녀란 누구일까

옥과 같이 몸과 마음 깨끗한 여자라고 하니

선경에 있는 여자로 선녀가 되겠지만

갑자기 변강쇠 영향에 옹녀로 나타나면 이미지 흐린다

 

그리 높지 않은 작은 산은 옥녀봉

낚시꾼이 붕어 잡으러 찾는 연못은 옥녀지

가늘고 길게 떨어지는 폭포는 옥녀폭포

여검사가 연마하는 가장 높은 경지의 검술은 옥녀신검

잘도 갖다 붙인다

      

그래서 옥녀꽃대도 전설과 사연이 있는가 했더니만

홀아비꽃대 닮아서

과부꽃대로 놀림 받다가

사는 곳이 옥녀봉이라서 그냥 이름 붙었단다

재미없게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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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녀꽃대; 제주도와 남부지방의 산지에 자생하는 다년생 풀이다. 반그늘의 비옥한 땅에서 자라는데 봄에 꽃잎 없이 꽃술만 있는 꽃을 피운다. 처음 발견된 장소가 거제도의 옥녀봉이라서 옥녀꽃대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홀아비꽃대와 비슷하여 과부꽃대로도 불렸는데 꽃술이 가늘고 긴 차이가 난다. 꽃말은 "외로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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