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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시조-삶

피서철




피서철


조용히 쉴 곳 찾아

사람 북적이는 곳으로


무덥지 않은 곳 찾아

뙤약볕의 해수욕장으로


피서란 고생이 최고

홍역을 앓아야 면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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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설; 조천읍 함덕리는 읍소재지인 조천리보다 훨씬 크다. 바닷가에 얕은 모래가 발달하여 옛날부터 해수욕장으로 이용도가 높으므로 사람들이 몰렸고 특히 2010년도 이후부터는 관광지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머지않아 시 승격 수준까지 오를지도 모른다. 이 해수욕장은 서우봉해변으로 바꾸어 부르고 있는데 사진의 정자 있는 곳이 서우봉이며 정상을 오르내리는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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