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야생화 용담의 하품 (유유) 2015. 11. 10. 용담의 하품/유유 가을 하늘이 그대로 빨려들어 와 차곡차곡 쌓이게 하는 기술 바람이 윙크하고 지나가는 햇볕 따사로운 언덕에 앉아서 풀 뜯는 소 바라보는 무료함이란 내일도 오늘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하니 알게 모르게 바뀌는 꽃 모습 구름 위에 놓고 긴 하품 나날이 덧없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유유자적한 나날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문학 > 시-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왕갯쑥부쟁이 (0) 2015.11.21 억새의 바람 (0) 2015.11.12 들국화야 (0) 2015.11.07 바다로 나간 털머위 (0) 2015.11.04 둥근잎유홍초 (0) 2015.10.31 '문학/시-야생화' 관련글 왕갯쑥부쟁이 억새의 바람 들국화야 바다로 나간 털머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