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디카시
2025. 6. 16.
부드러움
자연의 곡선 예술이나 기하학으로 곡선을 흉내 내려 한다면 갓난아이 침 흘리는 수준 바람조차 저절로 굽이굽이 공손하게 지나치게 만드는 선율이 있는데 바로 자연의 매끄러움이라고 한다. 보는 시각에 따라서 느낌이나 감정이 다르게 받아 들이는 그런 곡선도 있는데이젠 나무가 그런 선을 안 보이게 한답니다 제주도의 오름은 여러 곳에서 아름다운 자연의 곡선을 보여 주었기에무엇인가 표현하려 한 사람들도 있었다네요 그러나 이젠 아름다운 곡선을 보여 주는 그런 오름들은 거의 다 사라진 상태 독일의 프랑크푸르트를 시작으로 프랑스의 몽블랑, 스위스의 산과 빙하, 이탈리아의 산과 호수, 오스트리아의 인스부르크 언덕 등지를 돌아 본 후독일로 다시 돌아와 하에델베르그 지역 답사를 거쳐 인천공항을 경유 해 제주도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