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지 문학/노랫말 2020. 10. 31. 서귀포 갯바위 서귀포 갯바위 유유 추억도 살아있고 아픔도 배여 있는 서귀포 갯바위가 왜 이리 생각날까 해녀도 갈매기도 내 마음 알랴마는 찻잔을 잡아드니 파도소리 울리네 낚시꾼 체조하고 올레꾼 걸어가는 서귀포 갯바위가 한없이 그리워라 구름도 유람선도 눈앞에 펼쳐지니 이것이 그림인가 몽유도원 취하네 문학/노랫말 2020. 4. 10. 바닷가의 옹달샘 바닷가의 옹달샘 유유 바닷가의 옹달샘 누가 와서 쓸까요 반짝반짝 옹달샘 누가 와서 쓸까요 용궁의 인어가 꽃단장을 하다가 맑은 거울 필요해 밖에 나와 본대요 갯바위의 옹달샘 누가 와서 쓸까요 맑고 푸른 옹달샘 누가 와서 쓸까요 어촌의 해녀가 물고기를 잡아다 필요할 때 먹으려 .. 문학/노랫말 2020. 3. 4. 제주해변의 기념사진 제주해변의 기념사진 유유 바람이 지나가다가 환상적인 경치에 취해 사진 한 장 찍고 가려는데 구름이 하는 말 독사진도 좋지만 이럴 땐 여럿이 있어야 제맛 갈매기야 가까이 날아오고 돌고래도 수면 밖으로 튀어나와 보렴 우리 함께 기념사진 찍어보자 우아한 자세 잡고 웃는 표정은 밝..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