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 문학/노랫말 2020. 4. 30. 신록의 숲길 신록의 숲길 유유 연초록 넘실대는 꿈속 나라 낙원인가 길이야 있건 없건 가는 곳이 길일 터 새소리 따라가다 돌부리에 걸리면 넘어진 김에 쉬면서 마음이나 씻어야지 천상의 물감공장 널어놓은 저 옥색 천 가는 길 막아서도 못 갈 리는 없을 터 바람에 날리는 대로 몸도 따라 흔들며 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