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문학/시조-삶 2020. 9. 16. 돌병풍 치고 돌병풍 치고 유유 세상 물정 안 보여도 원성은 들리겠지 말로만 개방과 소통을 외치는구나 수라도 놓여 있으면 꼴 보기 싫지는 않으련만 두 폭의 가리개는 잠시만 쓴다 하고 열두 폭 긴 병풍은 제사 때만 사용하는데 돌로 된 민심 차단막 걷힐 날이 언제일까 문학/시조-삶 2019. 12. 23. 대화와 소통 대화와 소통/유유 아이들에겐 그렇게 가르치고 어른들은 안 한다 남 탓만 일관하더니 이젠 서로 으르렁대며 욕하네 국민은 골고루 안배 정치인은 영원한 모리배 소곤소곤 저 섬엔 누가 살까요? 아무도 안 사는 무인도라고 하던데 동물은 살고 있을까! 있었으면 벌써 굶어 죽었을 거야 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