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일 문학/시-자연 2023. 10. 8. 물그림자 세상 물그림자 세상/유유 실체가 없으면 그림자가 있을까만 진실은 고정되어 있는데 왜 움직이고 변형되고 찌그러져 보여야 하는가 분명히 있으니까 있는 것은 맞는데 제대로 안 보이는 세상 그냥 시력이 나쁘다고 하면서 넘어가야 할까나 현상을 제대로 해석할 수 있는 안경이 있다면 수면과 거울이 기분 나빠 할 거야 혜안을 기르라는 말엔 웃어 주어야 하겠지! 문학/시조-삶 2020. 10. 11. 테스 형 테스 형 유유 부르지 마 묻지도 말고 세상일 어찌 다 아나 알고 싶지도 아니한 걸 알아서 맞춰 살아라 그렇게만 얘기할 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