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 문학/디카시 2023. 2. 6. 겨울날 외딴집 겨울날 외딴집 할머니 혼자 사신다고 하던데 너무 멀어서 그런지 멍멍이 소리 안 들려 걱정 까치라도 자주 찾아 주면 좋으련만! 우편집배원은 최근에 가봤을까 전선도 안 보이는데 아직도 전기가 안 들어가는 집이 있단 말인가 설마 휴대폰은 있겠지 문학/디카시 2020. 12. 29. 땔감 땔감 긴 겨울에 살아남기 위해선 식량을 마련하고 땔감을 비축해 놓아야 한다는데 코로나 역병이 길어지면 우리 마음속엔 무엇을 쌓아 놓아야 할까! 기~인 겨울 마음이 허허하신 분께는 저의 소중한 시집을 마음의 땔감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비밀 댓글이나 메일로 주소 전해 주세요 jejuyou.hanmail.net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