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디카시
2022. 5. 2.
묘기 대행진
묘기 대행진 아슬아슬 관객은 마냥 즐거워 그것은 배우가 여러 사람에게 나누어 주는 생명줄 광대가 일찍 죽으니 동물을 내세우다가 몽둥이 돌은 재미없다고 하겠지! 흥행의 보증수표라고 하는 서커스는 공연자의 위험 등으로 인해 점차 줄어들고 있다. 고대 로마 시대부터 시작된 서커스 공연은 마슬, 묘기, 동물 쇼, 팬터마임 등 여러 유형의 구경거리로 발전하여 세계 각국에서 시연되고 있으나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위험이 상존함으로 인해 현대에 들어 극히 제한적이라고 한다. 제주도는 관광업이 발달하다 보니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게 되고 더불어 서커스도 많이 생겼다가 없어지곤 한다. 몇 년 전에는 지구본 같이 생긴 원통에서 오토바이 묘기를 공연하던 관광지에서 사고가 발생해 라이더가 사망한 문제로 공연장이 문을 닫게 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