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짓 문학/디카시 2022. 10. 31. 마이동풍 마이동풍 딴짓한다고 말하지 말라 말은 귀가 커서 무슨 소리든 다 알아듣고 있기에 일부러 듣는 척 흉내 내는 것보다는 자연스러운 자세가 좋다 아마 국민 대부분이 그럴 것이다. 대금의 아름다운 음률도 듣지 못하고 오히려 마이동풍으로 일관하는 것은 정치인들이라서 국민을 무시하고 멋대로 행동한다. 문학/노랫말 2020. 4. 27. 바다 교실 바다 교실 주목하세요 사회적 거리 두기 하랬더니 말을 안 들어요 청결을 그렇게도 강조했는데 뭡니까 옆에다 싸고 저 뒤에 딴짓하는 것 봐라 도대체 교육이 안 돼요 교육이 안 돼 오늘부터 먹는 것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바다에 식량이 떨어져 가니 하루 한 끼 그것도 일정한 크기의 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