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7 문학/디카시 2024. 1. 7. 깊어가는 겨울밤 깊어가는 겨울밤 도란도란 소곤소곤 삶은 고구마와 동치미 국물도 있었지 별들이 옛날이야기 들으려 창가로 다가오던 긴 겨울날의 밤 함박눈도 조심스럽게 바닥에 내렸다. 어디서 책 읽는 소리가 들리던가 아니면 찹싸~알떡이나 메밀무~~~욱 요즘 젊은이들은 그런 거 관심없다 오로지 휴대폰에 푹 빠져 있으니까 겨울밤이 점점 깊어져 갑니다. 봄이 올 날이 멀지 않았다는 의미일까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