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03 문학/시-자연 2023. 7. 3. 마른 계곡의 돌 마른 계곡의 돌 비 님아 어서 오세요 기왕 오실 바에는 아주 적당하게 모여서 오세요 일 년을 기다렸답니다 온몸이 근질근질 시원하게 구르고 또 구르면서 때도 닦아내고 주변의 청소도 필요한 시기랍니다. 태풍도 있다고는 하지만 깨지고 부서지고 그런 것은 우리도 무섭기에 천천히 물을 주는 장마철이 최고라네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