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2 문학/디카시 2023. 7. 12. 시원한 파도 시원한 파도 어떤 땐 무섭기만 한 그런 파도였는데 뜨거운 날엔 착한 존재 근질근질한 피부를 적당하게 긁어 주는 시원함 늘 그런 마누라라면 얼마나 좋으련만! 대체적으로 파도는 무섭고도 경계해야 할 존재가 확실하건만 더운 여름철엔 반가운 친구 꿈과 낭만이 있는 바다를 만들어 주는 멋쟁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