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의 노래]란 제목으로 새로운 책을 발행하게 되었답니다
시집 발간을 시작한 지 10번 째의 출간이 되는데
10여년 간 제주도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돌과 바위를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약간 풍자적 느낌의 시를 모아 놓은 것이랍니다.

<머리말을 통해 학문적 접근도 아니고 자연 과학적인 연구도 아닌 돌 이야기임을 밝힘>

표지의 형상은 노래하는 모습의 돌 사진을 명암으로 표현한 것이랍니다.

책 내용은 대략 300편의 시를 사진과 같이 한 장에 표현했는데
인물석, 형상석 등 12부로 구분하고 있답니다.


시 대부분은 사진에서 표현했듯이
비교적 편하게 읽을 수 있는 형식으로 작성되었는데
가끔은 조금 난해한 글도 있기는 하다네요

표정이 있는 돌을 많이 찾아서 어떤 느낌을 전달해 보려 하기도 했지만
스스로 실력이 부족함을 깨닫는 경우도 많았답니다.

제1장에 28편의 목차를 수록하는 등 12부 각 시작하는 페이지를 구분했답니다.

아주 넓게 보이고 싶은 사진을 장별 구분 페이지에 활용하기도 했다네요(누룩빌레)

마지막 장에 저자 소개를 하게 되었는데 출판사에서 앞쪽 페이지에 수록해야 한다는 것을
마지막에 넣어 달라고 요청하였답니다. (좀 오래 된 얼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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