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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시-야생화

백록 별사탕 새끼꿩의비름

 

 

백록 별사탕 새끼꿩의비름

 

 

무슨 맛이 날까나 

어떤 별사탕은 박하향이 나면서도 딸기 맛 

모양은 비슷해도 맛과 냄새가 모두 다 다르다고 한다 

 

 

 

 

꿈도 다 다를 것

갓난아기 잠잘 때 웃으며 꾸는 꿈이 최고

영원히 깨어나지 않았으면 좋을 장밋빛 꿈도 있다

꿈은 행복을 주고 평온함으로 자리 잡기에

꿈이 현실이 되도록 꿈을 꾸고 싶다

 

 

 

 

그래서 그런지 가을이 되면

새끼꿩의비름이

백록의 빛으로 별사탕 꿈을 만드는 사연

궁금하기만 하다.

 

 

 

새끼꿩의비름; 꿩의비름 종류는 중산간 지역의 바위틈에서 주로 자란다. 다섯 개의 꽃잎이 가늘고 뾰족하여 별들이 내려앉은 모습으로 보이며 작은 꽃들이 모여 빛을 발해 신부의 부케를 닮았다고 한다. 분홍색의 꽃이 많으나 새끼꿩의비름은 9~10월에 황백색 또는 백록색 꽃을 피운다. 대부분 달걀 모양의 두껍고 둥근 다육이 같은 잎이나 새끼꿩의비름 잎은 얇은 일반 앞이고 번식할 수 있는 실눈이 달린다고 해서 새끼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경천이라는 이름으로 해열, 해독, 지혈에 처방했다고 한다. 꽃말은 "희망과 생명"

 

<딸기 별사탕 큰꿩의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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