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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디카시

감질나는 암시

 

 

감질나는 암시

 

 

알듯 모를 듯 한 표현

확실하게 알려 주면 재미없다고 했던가

디지털 시대의 맹점일까

 

마음은 마음으로 읽으라는 헛소리!

 

 

 

예술 작품은 확실하게 표현을 하면 금방 실증이 나기 때문에 

약간은 숨겨진 내용을 담아야 한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정도 이상의 고상한 추상도 나오기에

내용을 잘 모르는 일반 사람들은 아무 말도 안 하고 아는 척 그냥  빠르게 지나칠 뿐이다. 

 

 

그래도 가끔은 조금 알 것 같은 암시를 주기도 한다. 

 

 

에이, 그렇지 않아도 머리 아픈 새상

별 신경 다 쓰게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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