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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디카시

조랑말 사랑

 

 

조랑말 사랑

 

 

아주 작은 말을 대했을 때의 느낌이나 생각은

타기 쉬울 것이라거나 귀여운 존재

설마 조랑말의 고기 맛을 거론하는 사람은 없겠지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지는데

그 교감과 사랑은 아무나 할 수 없다고 한다.

 

 

 

 

 

제주엔 개인 집에서 조랑말을 키우는 사람들이 있는데 

방문객들에게 건빵이나 당근을 주면서

먹이주기 체험을 하게 한다. 

 

 

 

 

사람들이 조랑말을 무서워하지 않도록 시범을 보이는데

건빵을 입으로 물어서 

말의 입으로 전달해 주면서 키스하는 듯한 자세를 시연해 보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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