씀바귀 약 성분/유유
아무 때나 아무 곳에서나 마구 자라는
그러면 그건 잡초
누군가 그런 게 우리 서민이라고 하지 않았나
서민이 나라도 사회도 구성하기에
지도자도 영웅도 모두 다 서민 속에서 나왔기에
서민의 역할이 소중한 것
<선씀바귀>
풀도 그렇다고 하니
한낱 잡초라고 서민 취급받던 어떤 존재들도
살펴보면 귀중한 약초가 된다네
<좀씀바귀>
그중의 하나가 바로 씀바귀
오장육부와 12 경맥을 다스리는 어마무시한 약효
그래서 좋은 약은 입에 쓰다고 하였던가!
<노랑선씀바귀>
씀바귀; 전국 각지의 산이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산고매나 고채라고도 한다. 줄기를 자르면 강한 쓴맛이 나는 흰 즙이 나오는데 주성분은 사포닌이라고 한다. 꽃은 5~6월에 노란색으로 한 꽃대에 6~8송이가 피며 선씀바귀 등 10여 종류가 있다. 뿌리를 나물로 먹기도 하나 한방에서는 예부터 해독 등 다양한 약재로 사용하였고 현대의학에서도 성인병이나 노화 예방 등의 연구 대상이라고 한다. 꽃말은 “순박함”
가끔 감당해야 하는 손님 맞이가 있네요
6.1~6.2간 관광 안내원이 되어야 하기에 블로그 쉬어야 한답니다.
(답방도 못 하니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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