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학/시-야생화

씀바귀 약 성분

 

 

 

 

씀바귀 약 성분/유유

 

 

아무 때나 아무 곳에서나 마구 자라는

그러면 그건 잡초

누군가 그런 게 우리 서민이라고 하지 않았나

 

 

 

 

 

 

 

 

서민이 나라도 사회도 구성하기에

지도자도 영웅도 모두 다 서민 속에서 나왔기에

서민의 역할이 소중한 것

 

 

 

 

<선씀바귀>

 

 

 

풀도 그렇다고 하니

한낱 잡초라고 서민 취급받던 어떤 존재들도

살펴보면 귀중한 약초가 된다네

 

 

 

 

<좀씀바귀>

 

 

 

그중의 하나가 바로 씀바귀

오장육부와 12 경맥을 다스리는 어마무시한 약효

그래서 좋은 약은 입에 쓰다고 하였던가!

 

 

 

 

<노랑선씀바귀>

 

 

 

씀바귀; 전국 각지의 산이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산고매나 고채라고도 한다. 줄기를 자르면 강한 쓴맛이 나는 흰 즙이 나오는데 주성분은 사포닌이라고 한다. 꽃은 5~6월에 노란색으로 한 꽃대에 6~8송이가 피며 선씀바귀 등 10여 종류가 있다. 뿌리를 나물로 먹기도 하나 한방에서는 예부터 해독 등 다양한 약재로 사용하였고 현대의학에서도 성인병이나 노화 예방 등의 연구 대상이라고 한다. 꽃말은 순박함

 

 

 

 

 

 
 

가끔 감당해야 하는 손님 맞이가 있네요

6.1~6.2간 관광 안내원이 되어야 하기에 블로그 쉬어야 한답니다. 

(답방도 못 하니 양해 바랍니다)

 

 

 

'문학 > 시-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달린 삶 차걸이란  (0) 2022.06.04
가출한 백단  (0) 2022.06.03
속내 깊은 성널수국  (0) 2022.05.30
멀구슬나무의 지표  (0) 2022.05.29
작은 등불 등심붓꽃  (0) 2022.05.28